대우증권이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료사업비를 지원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무료진료 사업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우증권은 25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산하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외국인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사업비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2년 동안 2억4000만원을 사회봉사단 기부금에서 출연해 ‘생명을 살리는 사랑 나눔’이란 이름으로 이주민 무료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모금회와 대우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진료 및 검사, 수술과 입원까지 One-stop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우증권은 이번 사업 이외에도 외국인노동자와 행려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 병원 4곳에 2년간 총 3억36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 공부방 후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박을종 공동모금회 총장은 “외국인 노동자들과 이주민들은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초적인 진료조차 부담되고 있는 현실에서 대우증권 임직원들의 정성은 이들의 건강한 삶과 밝은 내일을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2009-09-25 에 작성되었으며, 기존 홈페이지에서 옮겨왔습니다.